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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상사, ‘제16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로 1억9천만 원 모금
  • 월간골프
  • 등록 2023-11-16 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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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석교상사

석교상사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이념으로 시작된 사랑 나눔 골프대회을 열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 중인 ‘팀 브리지스톤’ 선수들도 기꺼운 마음으로 참가해 마음을 나눴다. 덕분에 1억9371만 원을 모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 등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40여년 가까이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을 하고 있는 석교상사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부를 해오다가, ‘골프 업계에 기부 문화를 알리겠다’는 취지로 2005년 첫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사랑 나눔 골프대회는 지난 13일 수도권 근교 한 골프장에서 140명이 참가하여 총 1억9371만 원을 모금했다. 후원금 이외에도 성가복지병원에 미세스문 침구를 150채 기부했다. 이로써 사랑 나눔 골프대회 누적 기부금은 18억 8000여만 원이 됐다.

 

사랑 나눔 골프대회는 석교상사가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고 모금액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올해 모금액은 연말까지 무의탁 의료 복지시설인 성가복지병원, 요셉의원에 전달된다”며 “석교상사는 외롭고 병든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약값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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