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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사랑의 버디 기금’ 기부
  • 월간골프
  • 등록 2023-12-07 1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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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스트스포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소현(28, 삼일제약)이 6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 ‘사랑의 버디 기금’ 587만 원을 기부했다.

 

안소현이 기부한 ‘사랑의 버디 기금’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의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안소현이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버디 기록할 때마다 팬(다음 팬카페 사프란)과 기업(문자온), 후원회(안소현 프로 후원회)가 버디 하나가 나올 때마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1만원씩을 기부해 조성됐다. 여기에 안소현도 함께 기부금을 보탰고, 순천향대병원에서도 의료비를 지원한다.

 

안소현은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총 129개의 버디를 기록했고, 소아청소년 환아에게는 700여만 원의 의료혜택이 주어진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소현은 “늘 한결같은 팬분들의 사랑과 과분한 기업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사회에 돌려주자는 생각이었다”며 “팬분들과 후원기업 그리도 순천향대병원에서 뜻을 함께해주어 무척 감사하다. 작지만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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