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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지난해 KLPGA 팬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에 올라
  • 월간골프
  • 등록 2024-01-30 1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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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사진/KLPGA

방신실(20)이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에 올랐다.

 

KLPGA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검색 순위를 분석한 결과 방신실의 검색량이 가장 많았다”고 29일 발표했다.

 

특유의 장타를 앞세운 방신실은 지난해 제11회 E1채리티 오픈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2승을 거뒀다. 이런 여세를 몰아 단숨에 KLPGA 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방신실은 “KLPGA 홈페이지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영광이고 팬들의 응원 덕에 행복한 2023시즌을 보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방신실은 “2023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방신실에 이어 박민지(26)가 검색어 2위를 차지했다. 박민지는 지난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우승으로 동일 대회 3연패 진기록을 작성했다.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등 국내 1인자를 재입증했다.

 

이밖에 검색어 3위는 9차례의 준우승 끝에 통산 4승을 달성한 박현경(24), 4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2023시즌 드림투어에도 얼굴을 비친 유현주(29)가 차지했다. 2023시즌 3관왕 이예원(21) ‘돌격대장; 황유민(21)이 5~6위에 올랐다.

 

한편, 2024시즌 KLPGA 투어는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막을 올린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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