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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선수회장 당선
  • 월간골프
  • 등록 2020-04-20 17:03:49
  • 수정 2020-04-21 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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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홍순상(39)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선수회장에 당선됐다.

   

20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장 선거에서 홍순상은 169표 중 총 12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홍순상 외에 최경주(50), 김형성(40)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홍순상이 압도적인 표차로 회장 자리에 올랐다.


회장에 선출된 홍순상은 "팬 없는 프로 스포츠는 아무 의미가 없다"며 "투어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팬이 우선이어야 한다. 팬이 즐거워 할 수 있는 투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장은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대표해 선수의 권리를 대변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또한 KPGA 투어 이사회의 이사로 선임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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