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휠라골프, 카카오프렌즈와 골프 컬렉션 론칭
  • 월간골프
  • 등록 2020-04-23 16:21:09

기사수정

사진/휠라코리아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 골프(FILA GOLF)’가 24일, 카카오VX(대표 문태식)와 협업해 ‘휠라 골프 X 카카오프렌즈 골프 컬렉션’을 론칭한다. 

   

카카오VX는 스포츠와 IT를 결합해 체감형 스포츠 통합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으로, 카카오프렌즈 IP(지적재산권) 기반의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 골프 고유 헤리티지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지닌 친숙함과 위트를 더한 27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골프 의류, 슈즈, 모자 등 아이템 곳곳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들을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해 유쾌 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골프웨어하면 연상되는 진지하고 절제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영 골퍼(young golfer)’를 위한 이색 컬렉션을 제안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골프웨어로서의 기능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여름철 편안하게 입기 좋은 소재의 티셔츠, 냉감 베이스 레이어넥 등이 그 예다. 팬츠도 골프 스윙에 최적화된 입체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여성을 위한 베이직 큐롯 팬츠, 크롭 스타일의 티셔츠 등도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갖췄다.

   

휠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 레드, 네이비를 적절히 배치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면서도 곳곳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포인트로 가미한 디자인은 즐겁고 유쾌한 골프 라이프를 돕는다.

   

뛰어난 쿠셔닝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골프 슈즈도 있다.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 ‘디스럽터2’를 골프 슈즈로 변형시켜 카카오프렌즈 고유 컬러와 캐릭터 디자인을 입혔다. 라이언, 어피치 캐릭터가 포인트로 들어간 볼캡, 선캡 등 모자 6종도 영 골퍼를 위한 감각적인 필드룩에 생기를 더한다.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이번 컬래버 컬렉션의 장점이다. 의류는 3만9000원부터 7만9000원까지, 골프 슈즈는 8만9000원, 모자는 3만9000원대로 출시해 가심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심리까지 만족시킨다.

   

한편 휠라 골프 관계자는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을 위해 카카오프렌즈 골프와 이색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능성은 물론 톡톡 튀는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스마트한 골프웨어로 쾌적하고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컬렉션은 24일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롯데 아이몰, 카카오프렌즈 골프 온라인몰까지 3곳에서 판매한다. 해당 컬렉션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 어피치 비치백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