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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메트 오페라 브런치
  • 월간골프 기자
  • 등록 2011-04-12 14:23:54
  • 수정 2020-02-19 1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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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et Opera Brunch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메트 오페라 브런치

4월의 작품 ‘라인의 황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 오페라)의 감동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메트 오페라 브런치’를 선보인다. 이번 4월에 공연되는 작품은 라인의 황금이다.

 

전문가의 재치 있는 해설이 함께해
인기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세계 최고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메트 오페라 브런치’는 월 6회 연중으로 진행된다.

4월에는 ‘라인의 황금’을 5, 10, 12, 19, 24, 26일 총 6회에 걸쳐 상영하며, 11시부터 1시 30분까지 브런치를 포함한 오페라 관람 시간은 총 2시간 30분이다.
워커힐 씨어터에서 상영되는 ‘메트 오페라’는 세계 3대 오페라극장으로 손꼽히는 뉴욕의 링컨 센터에서 공연했던 작품들로 구성된다.

그 중, 4월에 선보일 바그너의 ‘라인의 황금’은 무려 26년이 걸려 완성한 필생의 역작 ‘니벨룽의 반지’의 4부작 중 전야제에 해당한다.

1막 4장으로 구성된 ‘라인의 황금’은 독일 민족의 정신적 젖줄인 라인 강의 유장한 흐름과 더불어 시작하여 신들이 머무는 천상의 세계와 난쟁이 족속인 니벨룽 족이 사는 지하세계를 보여준다.

두 세계를 넘나드는 강력한 성악과 압도적인 오케스트라의 음향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팽팽한 극적 긴장감을 빚어냄으로써 관객으로 하여금 환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바그너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13년을 준비하며 2010/2011 시즌의 오프닝 작품으로 선정한 이 작품을 캐나다의 천재 연출가 로베르 르파쥬가 아주 새롭게 연출하였으며,

우리 시대 오페라 공연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생생한 감동과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하여 매 회 저명한 오페라 해설가를 초청하여 관객과 함께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KBS 1FM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진행자이자 인기 높은 음악평론가 장일범, 의학박사이면서 클래식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유정우, ‘오페라 행복한 중독’의 저자 이용숙 등이 오페라 중간마다 전문적인 깊이와 재치 있는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최적의 조건 위해 최신 영상 장비 투입
메트 오페라 측은 최적의 조건으로 작품을 영화화하고자 뉴욕 실황 시 최신 영상 장비를 투입하여 영상물을 완성하였다.

워커힐 씨어터는 기존 디지털 영화관보다 4배 이상의 고해상도를 구현한 4K 디지털 영사기로 작품을 상영하며,

공연장 내 입체 음향이 어우러지는 7.1채널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었다.

워커힐 씨어터 관계자는 “오페라 극장 안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트 오페라 브런치’는 매월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에는 여성관객들의 봄맞이를 위한 웰빙 브런치 메뉴와 함께 디저트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바닐라 크림 브륄레와 딸기 초콜릿, 그리고 레몬 크림의 앙상블을 맛볼 수 있으며, 탁월한 항산화 효능을 인정받는 블루베리로 만든 상큼한 에이드가 제공된다.
불후의 선율을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낭만과 여유 ‘메트 오페라 브런치’는 2011년 연중 매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1인 6만 원에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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