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든 골퍼가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 되길
  • 월간골프 기자
  • 등록 2011-04-15 15:30:30
  • 수정 2011-04-21 15:14:36

기사수정

 

㈜볼빅, ECO - 엑티비티 굿샷 캠페인 전개

모든 골퍼가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 되길

 

 

국산 골프공 전문 제조업체 ㈜볼빅이 친환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ECO - 엑티비티 굿샷’

캠페인을 벌인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 산업도 예외일 수는 없다.

신규로 설립하려는 골프장들은 자연친화력을 겸비한 조경과 코스관리, 친환경 소재나 디자인의 클럽하우스 등, 골프장 개발과 운영 전반에 친환경 개념을 적용시켜 국민의 건강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이렇듯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골프문화에도 깊숙이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용품 업체인 ㈜볼빅이 친환경 골프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골프공은 자연 속에서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분해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을 뿜어낼 수 있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골프인구가 매년 늘어가는 만큼 버려지는 골프공도 늘어가고 있지만,

그에 대한 마땅한 처리방법도 없고, 누구 하나 신경 쓰는 이도 없었다.

국산 골프 대표브랜드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골프공 전문업체 ㈜볼빅이 가장 먼저 ECO 골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ECO - 엑티비티 굿샷’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골프공으로 말미암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골프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장선 것이다.
‘ECO - 엑티비티 굿샷’ 캠페인이란 ㈜볼빅의 친환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그 1단계는 ‘볼빅이 만들어 판매한 골프볼 중 환경오염의 산물인 폐 볼을 직접 거둬들여 그에 따른 폐기물 처리 비용을 자사가 부담하고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내용이다.

캠페인 초기 1년간 예상 비용은 약 5~6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버려지는 골프공으로 말미암은 환경문제를 고민하던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기업이 수익활동을 위해 환경오염을 유발했다면, 그 처리 또한 기업이 마땅히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볼빅이 골프공을 만들어 수익을 얻었으니, ㈜볼빅이 만들어 판매한 볼로 말미암아 환경오염이 발생했다면 그 또한 ㈜볼빅이 해결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벌이는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ECO - 엑티비티 굿샷’ 캠페인을 통해, 모든 골퍼가 함께 친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동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제품 확대 출시는 물론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지속적인 환경실천 운동을 강화해 환경보호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CO - 엑티비티 굿샷’ 캠페인의 1단계 ‘폐 볼 모으기’ 참여방법


첫째,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골프연습장, 골프샵, 골프장 등이 ㈜볼빅을 통해 수거함을 설치
둘째, 사용한 폐 볼을 사용자가 직접 설치된 수거함에 넣기
셋째, 볼빅의 폐 볼 50알 또는 100알을 모아올 경우, 하프더즌 또는 1더즌의 정품 볼과 교환
넷째, ‘페 볼 모으기’ 캠페인을 인터넷 카페,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널리 알리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