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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으로 본격 개막
  • 월간골프
  • 등록 2020-07-02 1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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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오늘(2일) 개막했다.

   

개막 대회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으로 2일부터 나흘 간 창원의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펼쳐진다.

   

코리안 투어는 작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시즌 초반 7개 대회를 취소하고, 다시 신설을 반복하며 우여곡절 끝에 막을 열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156명으로 이전 대회보다 20~30명 늘어났을 정도로 선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미국, 일본,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총 출동해 여자대회와 마찬가지로 해외파와 국내파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 된다. 이중 PGA 투어 맏형 양용은(48)과 일본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호성(47)과 박상현(37),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던 최진호(36), 이태희(36), 왕정훈(25)이 출전한다. 

   

방역과 관련해 KPGA는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을 위한 대응 TFT를 꾸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 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JTBC에서도 오전 11시분부터 시청 가능하다.

   

또한 KPGA와 JTBC골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PGA TV’와 ‘JTBC GOLF’에서는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어 해설 중계가 진행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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