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쇼핑몰에는 골퍼들이 필요한 용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캘러웨이 골프 클럽을 비롯해 오디세이 퍼터, 액세서리, 오지오(OGIO) 액세서리 등으로 꾸몄다.

여기에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팀 캘러웨이 소식과 함께 골프 레슨 영상, 캘러웨이 오리지널 비디오 시리즈 등 골퍼들에게 유익한 골프 관련 영상 및 뉴스도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공식 온라인 쇼핑몰 론칭을 계기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커머스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캘러웨이골프는 공식 쇼핑몰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반품이 필요한 경우 무료 반품 서비스를, 구매한 날로부터 클럽은 2년, 그 외 모든 용품(신발 포함)은 1년간 무상으로 A/S 등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자사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단독 제품 출시 소식은 캘러웨이골프 쇼핑몰의 뉴스레터 구독 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7, 8월 중에 단독 판매 예정인 상품은 죠스 MD5 Raw 웨지와 메이저 챔피언십 스태프 백이다.

죠스 MD5 Raw 웨지는 캘러웨이골프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디자인한 웨지다. 날카로운 그루브 적용으로 강력한 스핀과 뛰어난 거리 컨트롤을 구현했다. 메이저 챔피언십 스태프 백은 오는 8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서 캘러웨이 투어 프로들이 사용하는 스페셜 에디션 스태프 백으로, 쇼핑몰에서만 한정 수량 판매된다.

이벤트도 연다. 캘러웨이골프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론칭을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웰컴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웨지 등 클럽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캘러웨이골프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지오(OGIO)’ 모자를 증정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그동안 캘러웨이골프의 클럽 및 액세서리는 공식 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해왔다”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국민 골프용품 전문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