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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LPGA 투어, 코로나19 비상... 로페스에 이어 알렉스 양성 반응 나와
  • 월간골프
  • 등록 2020-07-31 1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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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olfweek

개막을 앞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머리나 알렉스(미국)가 이번 주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대회장으로 향하기 전에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전날 양성 반응이 알려진 가비 로페스(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오자 개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알렉스는 21일에 받은 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왔고, 이후 세 차례 추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는 나오지 않기로 했다.

   

로페스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대회장에 도착해서 받은 검사 결과가 양성이었다. LPGA 투어는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캐디 한 명도 이번 주 대회 장소로 출발하기 전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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