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서울생명의전화

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유호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단체인 서서울생명의전화(이사장 김인숙)와 사랑의 후원금 협약식 자리를 마련했다.

2017년 KPGA에 입회한 이유호는 2012년 제8회 KPGA 아카데미 투어 2위, 2017년 제6회 SRIOXN KPGA 챌린지투어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이유호 선수는 “평소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자살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은 “전달된 후원금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취지에 따라 자살예방기금으로 활용되며 자살의 위기 속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기반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서 24시간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기관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