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임성재, PGA 챔피언십 최종전 2년 연속 진출... 타이거 우즈는 진출 실패
  • 월간골프
  • 등록 2020-09-01 15:05:59

기사수정

사진/KPGA

임성재(22)가 PGA 챔피언십 최종전에 2년 연속 진출한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임성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최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2오버파 공동 56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이 8위에서 9위로 하락했지만, 30위까지 진출하는 PGA 투어 최종전 진출에는 문제가 없다. 

   

이번 최종전은 우승상금만 1500만 달러(178억 원)에 달하고, 30위 상금도 39만 5000달러(4억7000만원)에 달해 매머드급 대회로 ‘왕중왕전’에 해당하는 꿈의 무대로 일컬어진다.

   

또 다른 안병훈은 이번 BMW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3오버파로 공동 12위로 선전했으나 최종 순위를 35위에서 33위로 두 단계 올리는데 그쳐 30위까지 진출하는 파이널 대회 티켓 획득에는 실패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최종 합계 11오버파로 51위로 대회를 마치며 페덱스컵 순위가 60위권까지 밀리며 최종전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PGA 투어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