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골프칼럼니스트 대상
‘김경태, 최나연’ 올해를 빛낸 선수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는 지난 2010년 12월 13일 ‘2010 한국골프칼럼니스트 대상’ 수상자를 분야별로 시상했다.
올해를 빛낸 선수로는 일본프로골프협회 역대 사상처음으로 한국인 선수가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와 작년에 이어 올해 LPGA투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낸 최나연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올해 아름다운선수상은 KLPGA 한명현 수석부회장이 수상했다.
한국골프칼럼니스트 협회원 중에는 칼럼 외에도 골프의 각 분야에서 골프산업과 골프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아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이 벌인 선행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상도 있었다.
골프칼럼니스트 대상에는 수 많은 칼럼과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위상을 높인 공로로 윤은기 씨가 수상하였으며, 환경경영상에는 환경과 골프장을 연결시켜 ‘친환경골프장’이라는 철학을 창출해낸 한맥CC & 노블리아가 영광을 누렸다. 또한 불우이웃돕기와 각종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국민체육·여가활동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산CC가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름다운 캐디상에는 캐슬파인GC에서 근무하는 김재희 씨가 수상을 했다. 김재희 씨는 수입의 일부를 군산 옥구읍에 위치한 옥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고 있으며, 여주그랜드CC의 김진희 씨는 휴무일에 아무도 모르게 주소지 고아원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파인리즈CC의 김혜경 씨는 폐교 직전의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매주 무료로 골프를 가르쳐 아름다운 캐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는 신문, 잡지,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칼럼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골프문화 향상을 위한 기고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 올해를 빛낸 선수 김경태(남) - JPGA 역대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상금왕 한명현(여) - KLPGA 수석부회장 한맥C.C. & 노블리아 - ‘친환경골프장’이라는 철학을 창출 군산C.C. - 불우이웃돕기, 각종대회유치, 국민체육·여가활동 선진화에 기여 문경안 - 전 세계 35개국에 국산 볼을 수출하며, 국산볼을 통하여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 윤은기 - 수 많은 칼럼과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위상을 높인 공로 임재현 - ACE회원권 인터넷 신문 기고 김재희(캐슬파인 G.C.) - 옥구지역아동센터 후원 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