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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 부회장에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임명...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9-22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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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PGA 구자철 회장과 허준영 부회장. 사진/스포츠닥터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 부회장에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이 임명됐다. 허준영 이사장은 KPGA 외에 대한승마협회, 대한요트협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KPGA에 따르면 “2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프로골프협회 빌딩에서 열린 6차 이사회에서 협회 부회장으로 정식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부회장에 임명된 허준영 이사장은 “골프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협회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각 기관과 협의해 국가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 등 여러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허준영 부회장을 포함한 모든 협회 임원들이 코리안투어 활성화를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스포츠닥터스와 KPGA는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 협약으로 KPGA와 스포츠닥터스는 향후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국내외 나눔활동, 선수들을 위한 의료지원 및 의약품 후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스포츠는 건강, 닥터스는 치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포츠인들을 위한 각종 국제대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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