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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제1회 향후회장기 골프대회 개최 - 유리처럼 투명하고 촛불처럼 봉사하라
  • 기사등록 2012-07-05 17:42:55
  • 기사수정 2012-07-10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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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만 향우들의 뜨거운 고향사랑

재경고흥군 향우들의 결속과 단결로 전국 최고의 향우회 문화정립

 

60여 년 역사와 전통
향우회는 고향출신 향우의 친목과 상부상조로 향토의 발전을 도모함을 첫번째 취지로 삼고 있다. 특히 재경고흥군향우회는 재경향우회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과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재경고흥군향우회는 해방직후인 1946년부터 일부 고향 사람들 간의 만남을 그 시초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향우회측은 연이은 국가와 민족적 대혼란기인 1948년의 여수사건, 1950년의 한국전쟁, 집회나 결사가 극도로 제약을 받았던 5.16군사혁명과 군사정권시기에 이루어진 기록되지 않은 향우들 간의 만남을 향우회의 정통 역사로 기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며 1968년 고 월파 서민호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우회의 연혁은 1968년부터 기록되고 있지만 60여 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향우노인회, 향우부인회. 향우청년회, 향우산악회 등의 산하단체들을 두고 있는 재경고흥군향우회는 고향기금모음, 경로위안잔치, 고향순례행사, 각종 체육대회 활동과 신년교례회 등을 진행하며 친목과 결속을 다져왔다. 2012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박병종 고흥 군수는 축사에서 비전과 결단력 긍정적인 마음을 강조하며 향우회의 관심과 애정이 고흥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고흥, 세계 속의 고흥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달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지역민과의 화합을 다지는 고향순례
지난 해 7월 진행된 2박3일간의 고향순례 행사는 17회를 맞았다. 정 회장은 고향 현장과 추억을 느끼며 군민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고흥군이 재경향우회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의 방문일정으로는 환영식과 주요 현장방문, 그리고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 남양 선정 머드올림픽 참여 등 짧은 일정 속에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향우의 고향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특히 향우회 임원 33명을 명예군수, 읍면장, 홍보위원으로 각각 위촉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동강 농공단지와 고흥만 산업형 특화단지 등을 방문하여 향우들도 군정발전의 최대현안인 투자유치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고향순례단 일행은 남열 발사전망대, 천문과학관, 거금대교 등 변화하고 있는 고흥의 발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팔영체육관에서 향우회가 마련한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 행사도 갖는 등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장, 부녀회장 1,000여명을 초대해 장수어르신 축하기념품, 모범이장, 부녀회장 감사장,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시간을 갖는 등 고향순례행사는 군민과 향우 간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순례가 단순히 고향을 방문하고 가는 행사가 아니라 군민과 향우의 마음의 끈을 더욱 단단히 엮어 고향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29-30일 양일에는 관광버스 2대로 노인회원들을 모시고 여수엑스포관람과 고향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은 고령화되는 현실에서 고향방문을 하고 싶다는 향우들의 바램을 알고 정 회장이 적극 추진해 93세의 고령어르신도 참석하고 대부분은 80대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번 나들이는 정의종 회장이 천만원을 협찬하고 향우회 임원과 산하단체, 읍면 회장 등의 협찬으로 비용일체를 부담했다.
향우들만 27만이 넘는 규모를 자랑하는 재경고흥군향우회는 고흥군의 발전을 위해 깊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는 일에도 힘을 쏟으며 지난 해에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모음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골프대회 통해 우의 보여준 향우회
지난해 9월 28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의종 회장은 27만 향우회원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해나가는 향우회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고향농산물구매운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에도 고흥군농산물 판매에 관심을 기울인 향우회는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지난 달 8일 충주 대영힐스 CC에서 제 1회 향우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향우회의 단결과 화합을 보여준 이번 행사는 모두 23개팀 9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회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읍면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들의 단합과 고향사랑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정의종 군향우회장이 천만원을 협찬했고 향우회 회원들도 십시일반 협찬하여 원만하게 개최되었다.
이영호, 진영화, 김대화 역대 재경군 향우회장도 선수로 출전해 자리를 빛냈고 향우회 임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대회결과 단체전은 두원면이 우승했고 남자개인전에서는 이정일(정만면)향우가, 여자개인전에서는 고현숙(봉래면) 향우가 우승했다. 이밖에도 롱게스트상(김영표,두원), 니어상에 김용철(도양), 최다 버디상 (김춘엽,점암), 최다 파상 (신수회,대서), 최다보기상 (조찬우,남양)도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500여만원의 상품권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참석한 120여명 전원에게는 고향이 유기농석류주스 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 6회 재경고흥군 향우청년회 체육대회
한편 재경고흥군 향우청년회는 6회 재경 고흥군향우청년회 체육대회를 가졌다. 재경고흥군 26대 청년회는 “참여와 봉사하는 그대 이름은 고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출범했다.
지난 달 24일 펼쳐진 행사에서 읍면 대항 배구대회, 윷놀이 및 족구대회가 열렸다.
신장용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친목을 다져가는 제6회 향우청년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신 국회의원은 청년회 촉매제 역할로 봉사하고 있는 공맹암 회장의 리더쉽과 향우회에서 묵묵히 봉사해가는 임원들의 숨은 공로가 재경고흥군 향우회의 기폭제가 되었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고단했던 심신을 풀고 아름답게 소통하는 애향심을 극대해나가자고 격려했다. 공명암 청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한 청년회 초대회장 김도유, 역대회장님들, 청년회 고문님, 자문위원님, 향노회 고재희 회장님, 집행부를 사랑과 열정으로 향우회를 이끌고 계신 정의종 회장님, 정병조 수석부회장, 집행부 16개 읍면협의회 이종래 의장님, 각 읍면 회장님, 부인회 신의경 회장님, 집행부 산악회 송태일 회장님, 집행부 16개읍 면 대의원 협의회 이경호 회장님, 국회의원 통합민주당 강기정 최고의원, 신장용 국회의원, 강서구 최영자 구의원, 동강면 이재현 체육회 상임부회장, 중량구 박홍근 의원님,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식 때 고향 농수산물 애용과 청년회원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약속처럼 상품 등은 고향 농산물로 준비했다..
공 회장은 “고흥인으로서 자긍심과 고향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부모 형제자매가 생산한 농수산물을 애용하는 청년회원이 되자.”고 말했다. 공 회장은 끝으로 끌고가는 리더십이 아닌 소통과 화합하는 리더쉽을 발휘해 청년회를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의 소중함 기억하는 가교 역할
재경고흥군 향우회는 화합과 봉사정신으로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후배들에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임도 자명하다. 고향의 소중함을 잊지 않게 해주는 향우회들의 역할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재경고흥군향우회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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